한국여자배구 올스타, 태국과 2차전에 강소휘·이고은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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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한국 올스타팀 감독은 20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태국과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어제는 젊은 '영스타'들이 나갔으니까, 오늘은 이고은 세터가 선발로 나간다"면서 "아웃사이드 히터는 강소휘와 정윤주가 출전하고, 미들 블로커는 이다현과 정호영, 이주아를 바꿔가며 기용할 것이다. 오늘 경기는 선배들이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전날 태국과 올스타 1차전에서 세터 박사랑이 선발 출전하고, 박은서와 정윤주가 쌍포를 이룬 가운데 세트 점수 1-3으로 패했다.
한국 올스타 가운데 가장 경험이 많은 세터 이고은은 4세트 막판 교체로 출전했고, 주장 강소휘도 1, 2세트 잠시 교체로만 코트를 밟았다.
강 감독은 "국내에서 하는 경기인데, 어제 패하면서 책임감이 더 커졌다. 선수들에게는 승리로 보답하자고 당부했다"면서 "태국은 준비를 정말 잘 해왔다. 다음에 이런 대회가 있다면 사전에 계획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막 V리그 시즌이 끝난 한국 올스타는 선수단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
올스타에 선발된 선수 가운데 염혜선, 임명옥, 박정아 등은 몸 상태 때문에 이번 대회 출전이 어렵다.
강 감독은 "V리그가 끝나고 바로 치르는 대회라 어려움이 있다. 시즌 끝나고 선수들이 한 달 정도 휴가 다녀오고 난 뒤인 5월쯤이면 (대회를 치르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이 몸은 안 따라주겠지만, 마음으로 임하자고 이야기했다"며 당부했다.
태국 올스타팀을 이끄는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 감독은 "이번 대회를 3개월 정도 준비했다. 오늘 경기에는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하며,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한국과 태국 선수 모두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